구글 서치 콘솔(Google Search Console)과 구글 애널리틱스(Google Analytics, GA4) 연결
TABLE OF CONTENTS
1. 서론
웹사이트 관리와 최적화는 다양한 도구와 분석 기능을 활용하여 이루어진다. 특히, 구글 서치 콘솔(Google Search Console)과 구글 애널리틱스(Google Analytics, GA4)는 웹사이트의 성능을 모니터링하고 사용자 경험을 분석하는 데 있어 필수 도구이다.
2. 연동의 이유
서치 콘솔과 애널리틱스를 연동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은 몇 가지 주요 혜택 때문이다:
2.1 통합된 데이터 보기
구글 서치 콘솔은 웹사이트의 검색 트래픽과 성능을 모니터링하는 데 중점을 둔 반면, 구글 애널리틱스는 웹사이트 방문자의 행동과 상호작용을 분석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이 두 도구를 연동하면 웹사이트의 트래픽 소스, 사용자 행동, 전환율 등에 대한 보다 포괄적인 이해를 얻을 수 있다.
2.2 검색 성능과 사용자 행동의 상관관계 분석
연동을 통해 어떤 검색 쿼리가 웹사이트로 유입되는 트래픽을 생성하는지, 그리고 이 트래픽이 웹사이트에서 어떻게 행동하는지를 파악할 수 있다. 이 정보는 콘텐츠 전략을 최적화하고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는 데 유용하다.
2.3 전환율 최적화
특정 검색 쿼리나 페이지가 전환에 기여하는 정도를 이해함으로써, 마케팅과 SEO(Search Engine Optimization) 전략을 더 효과적으로 조정할 수 있다. 이는 ROI(투자 대비 수익)를 극대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2.4 보다 정확한 타겟팅
검색 쿼리 데이터와 사용자 행동 분석을 결합함으로써, 타겟 오디언스의 구체적인 관심사와 필요를 더 잘 이해하고 이에 맞는 콘텐츠와 마케팅 메시지를 개발할 수 있다.
2.5 문제 해결
서치 콘솔은 웹사이트의 기술적 문제(예: 크롤링 에러, 모바일 사용성 문제 등)를 식별하는 데 도움을 준다. 이 데이터를 애널리틱스와 연동하면 문제가 사용자 경험에 미치는 영향을 더 잘 이해하고 우선 순위를 정하여 해결할 수 있다.
2.6 보고서와 인사이트의 개선
두 도구를 연동하면, 사용자 맞춤 보고서를 생성하거나 고급 분석 기능을 사용하여 데이터를 더 깊이 있게 분석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데이터 기반 의사 결정을 더 잘 지원할 수 있다.
3. 연동 방법
먼저 구글 애널리틱스에 접속 후 로그인을 진행한다. 만약 계정이 없다면 계정을 생성한다. 계정 생성은 쉬우므로 본 아티클에선 넘어간다.
구글 애널리틱스의 톱니바퀴 모양인 "관리" 탭에서 "제품 링크" 탭의 "Search Console 링크" 탭에 접속한 후, "연결" 버튼을 통해 연동을 진행한다.
"계정 선택" 링크를 통해 본인이 관리하는 서치 콘솔 속성에 대한 연결을 진행한다.
연결하려는 속성을 체크한 후 "확인" 버튼을 클릭한다.
"다음" 버튼을 클릭한다.
웹 스트림을 선택한다.
데이터 스트림을 선택한다.
선택이 완료되었다면, "다음" 버튼을 클릭한다.
검토 후 "보내기" 버튼을 통해 제출한다.
성공적으로 연결이 생성된다.
3. 구글 서치 콘솔 라이브러리 게시
구글 애널리틱스 보고서에서 서치 콘솔 데이터를 확인하기 위해 라이브러리를 추가한다.
구글 애널리틱스의 "보고서" 탭의 "라이브러리" 탭에 접속하면 서치 콘솔 컬렉션이 전시된다. 만약 없다면 하루 뒤 확인해본다. 서치 콘솔의 "케밥 메뉴"(세로로 점 3개가 나열된 아이콘)을 눌러 "게시"를 클릭한다.
이제 보고서 메뉴에 서치 콘솔 메뉴가 생긴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여기서 구글 자연 검색의 검색어와 유입 페이지 등을 확인할 수 있다.
4. 서치 콘솔 보고서 확인
서치 콘솔 보고서는 구글 애널리틱스와 구글 서치 콘솔이 통합된 기능을 제공한다. 이 보고서를 사용하면 웹사이트의 검색 트래픽, 성능, 사용자의 검색 쿼리 등을 분석할 수 있다.
구체적으로 다음과 같은 정보를 포함한다:
- 쿼리: 사용자가 구글 검색에서 웹사이트를 찾기 위해 입력한 검색어이다. 이 데이터를 통해 가장 인기 있는 검색 쿼리를 파악하고, 특정 키워드에 대한 웹사이트의 성능을 분석할 수 있다.
- 페이지: 사용자가 검색 결과에서 클릭하여 방문한 웹사이트의 페이지이다. 가장 많이 방문한 페이지를 알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콘텐츠 전략을 조정할 수 있다.
- 국가: 방문자의 위치 정보이다. 다양한 지역에서의 웹사이트 성능을 분석할 수 있다.
- 기기: 방문자가 사용한 기기(모바일, 태블릿, 데스크탑) 정보이다. 기기별 성능을 분석하여 최적화 전략을 세울 수 있다.
4.1 Google 자연 검색 트래픽 메뉴
Google 자연 검색 트래픽은 구글 애널리틱스에서 웹사이트로 유입되는 트래픽 중에서 구글 검색을 통해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방문자를 분석하는 부분이다.
이 메뉴를 통해 다음과 같은 분석을 할 수 있다:
- 방문자 수: 구글 자연 검색을 통해 웹사이트를 방문한 사용자 수이다.
- 세션 수: 검색을 통해 생성된 총 세션 수이다.
- 반송률: 단일 페이지 방문 후 사이트를 떠난 방문자의 비율이다. 낮은 반송률은 콘텐츠가 관련성이 높고 사용자의 관심을 끌었다는 신호가 될 수 있다.
- 페이지/세션: 세션당 평균 페이지 조회 수이다. 이 지표는 사용자의 사이트 내 활동 정도를 나타낸다.
- 평균 세션 지속 시간: 사용자가 사이트에 머문 평균 시간이다.
이 두 기능을 통해 웹사이트의 검색 엔진 최적화(SEO) 상태를 평가하고, 사용자의 검색 패턴과 선호도에 맞춰 콘텐츠와 마케팅 전략을 조정할 수 있다.